DNA로 초소형 판 모양(板状)제작 성공

취급하기 쉽고 입체 구조 가능

DNA를 사용하여 가로 세로 1만 분의 1mm 이하 조각으로 이뤄지는 초소형 판 모양(板状)제작에 성공했다.

판 모양 DNA는 성질이 안정되어 있어 취급하기 쉬운데다 접을 수도 있어 입체 구조로도 만들 수 있다. 나아가 생물의 세포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자를 포착할 수 있어 고성능 DNA 해석 장치에의 응용이 기대된다.

일본 쿄토대 스기야마 히로시박사가 주도한 연구진은 6일 DNA가 결정된 염기끼리 부착되는 성질을 이용,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대장균등이 가지고 있는 환상(環状) DNA에, 인공 합성한 226개의 DNA 단편을 붙이게 되면 환상 DNA가 작게 접어져 판 모양 분자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판 모양 분자는 세로 60 나노미터, 가로 90 나노미터로 DNA 단편 염기 배열을 바꾸는 것만으로 디자인 가능한데다 가장자리 부분에 요철을 만들게 되면 퍼즐조각처럼 마음대로 조합해 늘어놓을 수도 있다.

연구진은 조각 표면에 세포 분자를 1개씩 결합시켜 ‘D' 'N' 'A'라고 글자를 써 3개 조각을 나란히 맞추는 실험도 성공했다.

[헬스코리아뉴스] 주민우 기자,  2010년 01월 07일 (목) 08: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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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컴퓨터와의 얄팍한 관계 속에서 느낀바 있어 이제 진짜 블로거로써도 한번 살아보고 싶은 네오 하지만 딱히 글쓰는 재주는 없고 그렇다고 박학다식하지도 않으며, 또 주관이 뚜렷한 것도 아니라서 줄 곧 불펌 나르기만 해왔기에.. 할 줄 아는 거라곤 그나마 전공이지 않을까 전공으로 뭐 하나 해 볼 순 없을까 결국 얄팍한 지식의 깊이도 들어나겠지만.. 한번 건들여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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