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대학(University of Chicago) 화학자들이 줄기 세포의 발달에 영향을 주기 위해 기하학적으로 패턴화된 표면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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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로운 방법은 줄기세포의 운명을 조절하는 단백질의 역할을 알아내는데 집중하는 대부분의 줄기세포 생물학자들과는 접근방식이 다른 것이다. 이 방법은 미국 국립학술원회보지(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되었다.

[사진] 시카고 대학에서 박사후과정중인 Kristopher Kilian

"세포들은 같은 수용성 단백질을 본다. 이들이 지방세포가 될지 뼈가 될지를 결정하는 것은 이들의 모양뿐이다. 이는 전에는 알지 못했던 사실이다. 줄기세포 치료법이 많은 관심을 받는 요즘 줄기세포가 특정한 계통으로 자라도록 하는 조건을 찾기위한 노력이 많이 진행중이다."라고 이번 연구를 이끈 화학과 교수인 Milan Mrksich는 설명했다.

시카고대학연구팀은 세포들을 별모양으로 만드는 것이 세포의 구조적 지지를 가능케 하는 딱딱한 세포골격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점을 발견했다. 반면에 세포를 꽃모양으로 만들면 느슨한 세포골격이 만들어진다. "꽃모양에서는 대부분의 세포들이 지방세포가 된다. 반면 별모양은 세포들을 대부분 뼈로 만든다."라고 Milan Mrksich교수팀의 Kris Kilian연구원은 소개했다.

Milan Mrksich교수는 이 방법이 줄기세포들을 치료목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이지만 이를 가능케 하는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Milan Mrksich교수팀은 배양액 안의 세포들의 위치, 크기, 모양을 조절하기 위한 목적으로 화학을 이용해 표면을 패턴화하는 방법들을 개발해왔다. 또한 이 패턴화된 세포들을 신약개발시험 및 세포 이동 및 흡착연구에 적용하고 있다.

[발표문헌] Kristopher A. Kilian, Branimir Bugarija, Bruce T. Lahn, and Milan Mrksich. Geometric cues for directing the differentiation of mesenchymal stem cell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2010; DOI: 10.1073/pnas.090326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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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컴퓨터와의 얄팍한 관계 속에서 느낀바 있어 이제 진짜 블로거로써도 한번 살아보고 싶은 네오 하지만 딱히 글쓰는 재주는 없고 그렇다고 박학다식하지도 않으며, 또 주관이 뚜렷한 것도 아니라서 줄 곧 불펌 나르기만 해왔기에.. 할 줄 아는 거라곤 그나마 전공이지 않을까 전공으로 뭐 하나 해 볼 순 없을까 결국 얄팍한 지식의 깊이도 들어나겠지만.. 한번 건들여 봐?

- 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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