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진통제 ‘타이레놀’이 정신적 고통과 거부반응도 완화시켜 준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켄터키대학 나탄 디웰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다음달 발행될 ‘심리과학 저널’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연구진은 62명의 건강한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연구에서 A 그룹은 1000mg의 타이레놀을 매일 복용케 하고 B 그룹은 위약을 주고 마음의 상처를 측정했다.  그 결과, A그룹 사람들은 사회적 고통과 마음의 상처를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B그룹은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

연구진은 200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반응을 컴퓨터로 실시한 모의실험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나탄 디웰박사는 “사회적 고통이 무디어 지면 육체적 고통도 무디어진다”며 사회적 고통을 느끼면 육체적 고통도 유사하게 되려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

주민우 기자/2009년 12월 25일 (금) 17: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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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컴퓨터와의 얄팍한 관계 속에서 느낀바 있어 이제 진짜 블로거로써도 한번 살아보고 싶은 네오 하지만 딱히 글쓰는 재주는 없고 그렇다고 박학다식하지도 않으며, 또 주관이 뚜렷한 것도 아니라서 줄 곧 불펌 나르기만 해왔기에.. 할 줄 아는 거라곤 그나마 전공이지 않을까 전공으로 뭐 하나 해 볼 순 없을까 결국 얄팍한 지식의 깊이도 들어나겠지만.. 한번 건들여 봐?

- 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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